(태안)오랜만에 떠난 퇴근후 여행 ٩( ᐛ )و

오랜만에 남친이랑 여행을 가게되었다.
원래는 한달에 한번씩은 가까운곳으로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요즘 이래저래 일이 생기는 바람에 여행은 무슨 만나는 것도 힘들었다. 
그래서 이번에 떠나는 오랜만의 여행이 더욱 설렌다.

남자친구가 썸남일때 몇 번 방문했고, 우리 둘이 애인으로서 시작을 했던 곳, 태안

오랜만에 가는 만큼 숙소를  평소보단 더 특별한 곳으로 예약을 했다. 바로!

스테이황도

view

 

독채 팬션은  처음 빌려보는데!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웰컴다과며, 작은 소품(머리띠), 구급약품도 구비되어 있는 사장 센스가 한 몫하는 곳이었다. (✧ ˃̶͈̀ロ˂̶͈́)੭ु⁾⁾
우리가 빌린곳은 다락방이 있는 "독채펜션 + 야외 자쿠지"
방안 사진은 스테이황도 홈페이지와 동일했다!(도착하자마자 사진 찍을 생각보단 얼른 쉬고 싶는 생각의 압승으로 바로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짐 풀어서 찍지 못했다 ;(

출처는 스테이황도 상세페이지에서 갖고옴.(우리가 갔을때 이 사진이랑 동일!) - 1층사진

위 사진처럼 1층은 '스텐바이미','건조기',랑 사진에는 안 보이는데 '카누 캡슐커피머신', '마샬 블루투스 스피커' 
그리고 왼쪽 푸른 서랍에는 작은 소품들이 들어있다.

티슈,머리띠,홈키파,폰충전기,탱글엔젤 빗,고대기 및 헤어드라이기(사진에 없는 이유는 사용중에 사진을찍어서)가 잘 구비되어있다.

 
 2층 다락으로 올라가보면!

직접 찍은사진입니다! :) - 2층 다락방

잔디매트와 피크닉 감성 장비들로 꾸며져 있다.

해 떠있을 때 찍은 사진이고, 해가 늬엇늬엇 저물 때 다락방 감성... 돌아온 지금도 여운이 남는다 ✿˘◡˘✿
우리는 다락방은 구경 후에 바로 낮잠 자고 바로 야외 자쿠지를 즐기러 갔다.

독채팬션 바로 옆에 야외자쿠지

물 온도도 적당하게 준비해주셔서 바로 들어갔다.

멋진 바다풍경을 바라보면서 즐기는 자쿠지 그야말로 행복이고 잠시나마 풍경멍을 즐길 수 있었다. 몸도 노곤해진 상태로 멋진 풍경이라니

난 일본 노천탕이 부럽지 않았다. 사랑하는 사람과의 프라이빗한 우리 둘만의 온천

수영복 갖고 왔으면 좋은데... 결국 잠옷 입고 들어가 버렸다. 담에 올 땐 수영복 갖고와야지...

그래도 숙소안에 건조기가 있어서 다행이다.
그리고 자쿠지 신청하면 입욕제도 같이 주신다!

불멍 사진

남친이 찍어준 나

자쿠지 불멍을 즐겼다! 불멍 신청시 사장님이 메세지로 링크를 보내주신다. ( 링크에 불멍하는 방법이 있다 )

불멍하면서 마신 스파클링 복분자 와인 너무 멋지게 나와서 올려본다. (*ૂ❛ᴗ❛*ૂ)

그리고 불멍끝내고, 간식거리와  2층다락에서 빔프로젝트로 넷플리스 시청  ⁽⁽◝( ˙ ꒳ ˙ )◜⁾⁾
 
p.s 못 올린사진 상비약이 랑 웰컴다과 사진.

카누캡슐,입욕제(하얀박스),웰컴다과(망고샌드),칫솔도 같이 있었음.

약통내부(치약은 칫솔과 같이 동봉되어있어서 없는것 같다.)